정치

유승민·박주선 "안철수, 서울시장 결심하라"

등록 2018.02.13 21:24 / 수정 2018.02.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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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 바른미래당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유승민 박주선 공동대표는 백의종군을 선언한 안철수 전 대표에게 사실상 서울시장 출마를 공개 요구했습니다.

김보건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통 끝에 공식 출범한 바른미래당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면서도, 자유한국당 공격에 더 힘을 쏟았습니다.

유승민 /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수권 정당이 될 것이고, 자유한국당과 경쟁해서 승리하는 중도보수의 개혁정당이 될 것입니다."

박주선 /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극우 보수, 국정 농단 세력과 함께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임을 이 자리를 빌려서 엄중히 천명합니다, 여러분."

안철수 전 대표는 통합 직후 2선으로 물러났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오늘 이 순간, 대한민국 정치가 바뀝니다."

"안철수, 안철수"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거의 1년 만에 해보니까 잘 안 됩니다."

박주선 유승민 두 대표는 안 전 대표에게 하루빨리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주선 /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안철수 전 대표는) 당을 위해 필요한 역할이 주어진다면 이를 마다하지 않지 않겠느냐고…."

유승민 /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안철수 대표께서 결심할 문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늦지 않게 결정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자신들은 각각 광주시장과 대구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전당대회 전까지 갈등을 보였던 당헌 당규에는 진보 중도 보수를 모두 빼고 개혁만 넣는 것으로 봉합했습니다.

TV조선 김보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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