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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평창 입성…금메달 설 선물 준비 완료

등록 2018.02.13 21:31 / 수정 2018.02.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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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켈레톤의 최강자 윤성빈이 평창 슬라이딩센터의 첫 공식 훈련을 마쳤습니다. 설날 아침, 올림픽 대관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결승점을 통과한 윤성빈. 50초 81. 출발 기록은 5초01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자신의 출발 최고 기록인 4초61에는 못 미쳤지만, 컨디션을 점검하는데는 문제없는 무난한 성적입니다.

이미 평창 슬라이딩센터를 400회 이상 뛴 윤성빈. 이번 공식 훈련에서는 오히려 전력 노출을 걱정하는 상황입니다. 같은 이유로 내일 훈련도 거를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벌 두쿠르스를 비롯한 선수들이 평창 코스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윤성빈을 모니터로 지켜봤습니다. 두쿠르스의 연습 주행 기록은 51초14였습니다.

윤성빈은 이미 자타공인 스켈레톤의 최강자입니다. 올시즌 7차례 월드컵에 출전해 금메달 다섯개, 은메달 두개를 따냈습니다. 십수년간 최고 자리를 지켰던 두쿠르스를 제치고 시즌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평창올림픽 금메달 가능성,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윤성빈 / 스켈레톤 국가대표
"공식 연습하니까 이제 시합하는구나. 실수 없이 노력한 거 다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윤성빈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총 4번의 주행에 나서고 모든 시간을 더해 가장 빠른 사람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섭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설날 아침 윤성빈의 금빛 질주를 기대합니다.

평창에서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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