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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500m 실격…석연찮은 판정

등록 2018.02.13 21:43 / 수정 2018.02.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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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에서 방금 전해진 소식입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500m 금메달에 도전한 최민정이 2위로 들어왔지만, 실격 당했습니다.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500미터에선 김민석 선수가 깜짝 동메달을 땄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신완순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최민정이 잠시 전 끝난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전에서 아쉽게 실격처리됐습니다. 1번레인으로 나선 최민정.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차게 3번째로 나섰습니다.

3위로 달리던 최민정은 두 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에서 무섭게 추월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2바퀴를 남기고 환상적인 레이스를 펼쳤지만 이탈리아의 폰타나에 22cm 차이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레이스 도중 캐나다의 킴 부탱과 몸싸움이 있었고 최민정에게 페널티가 부여되면서 실격처리됐습니다. 폰타나가 금메달, 케르크호프가 은메달, 부탱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금까지 500m는 1998 나가노 전이경, 2014 소치에서 박승희가 동메달을 딴 게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최민정은 우리나라 선수들에게는 가장 취약한 종목을 손꼽혔던 500m에서 그래도 선전을 펼쳤습니다.

아쉽게 메달 사냥에 실패한 최민정은 이번주 토요일, 1500m에서 다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한편 김민석은 남자 1500m에서 1분 44초 93으로 아시아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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