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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매운 맛 '마늘 소녀', 평창 최고의 락스타" 외신 극찬

등록 2018.02.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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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여자 컬링 대표팀을 향해 외신들의 칭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세계적 스키 스타인 '린지 본' 을 제치고, 평창 최고의 락스타로 떠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미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늘 소녀들이야말로 평창 올림픽의 진짜 락스타였다"

미국의 타임지는 스포츠 톱으로 우리나라 컬링 대표팀의 준결승 진출 소식을 싣고 스키의 '린지 본'같은 세계적 선수보다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무명의 컬링 대표팀이 케이팝 스타들 보다 관중을 더 많이 몰고 다닌다며 평창의 이슈메이커라고 극찬했습니다.

주장 김은정 선수는 외신에서도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화제가 된 동그란 뿔테 안경 패션으로 최고의 카리스마를 뿜어낸다고 치켜세웠습니다.

김은정이 '영화 슈퍼맨' 주인공 클라크 켄트와 닮았다는 보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변신 전 힘을 갖춘 슈퍼맨과 비슷하다" 며, 냉정한 눈빛으로 스톤을 바라보는 김은정의 표정을 분석했습니다.

일본의 패배가 분하다는 소감을 실은 일본 언론들도 한국팀의 선전이 "경이적이고 놀랍다" 며 호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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