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측근 "호텔 데려다줬다" vs 정봉주 "함께 안 다녔다"

등록 2018.03.13 21:13 / 수정 2018.03.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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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봉주 전 의원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 진실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당초 성추행 장소로 지목된 여의도의 호텔에 갔느냐, 가지 않았느냐를 둘러싸고 주장에 반박, 재반박이 이어지고 있고, 호텔에 데려다 줬다는 측근의 주장에 대해 정 전 의원은 당일 이 측근과 함께 있지 않았다고 재반박했습니다.

윤우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정봉주
"검찰에서 정확히 조사를 해주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성은 고소하지 않았습니다.

대리인
"팩트체크 하지 않은 언론 보도 행태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a씨는 고소 대상자로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이 밝힐 사건 쟁점은 2011년 12월 23일에 문제의 호텔에 갔는지로 모아집니다. "직접 호텔로 데려다줬다"는 측근의 증언이 나왔지만 정 전 의원은 "해당 측근은 직업이 따로 있는 사람이어서 성추행 당일로 적시되는 날 함께 있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서울시장 선거 캠프 준비 와중, 반성문을 제출했던 분"이라며 보복성 폭로임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측근은 "당시 직업은 전도사였고, 성탄절 당일 뿐 아니라 23일에도 교회출석을 포기하고 정 전 의원을 수행했다“고 재반박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이 어머니 병실에 있던 1시부터 명진스님 등과 만났던 2시 30분 사이 과연 여의도의 호텔에 들를 시간이 있었는지도 논란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윤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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