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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동선 이례적 공개…"27일 판문점서 정상회담"

등록 2018.04.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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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북한 김정은도 남북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를 처음으로 공식 언급했습니다. 과거 정상회담과 비교해 보면 북한이 먼저 이렇게 나오는 것도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갑니다.

이 뉴스는 김동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김정은이 원탁형 책상에 앉아 오른손을 들자, 노동당 정치국위원들이 만장 일치로 따라 듭니다. 김정은은 어제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하면서 남북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TV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개최되는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과거 정상회담과 비교할 때 사전에 북한이 구체적인 동선을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다만,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조선중앙TV
" 당면한 북남관계 발전 방향과 조미(북미)대화 전망을 심도 있게 분석 평가하고... "

정영태 / 북한연구소장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암시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러시아에 도착해 2박3일간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국가안보실장 격인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에 이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도 만났습니다.

한반도 핵의 단계적 동시적 조치 주장에 동의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선 핵포기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미북 정상회담을 앞둔 외교전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TV조선 김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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