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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몸싸움에 박진감…'3대3 농구'의 매력

등록 2018.04.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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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3대3 농구는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 한 대형 쇼핑몰이 3대3 농구장으로 변신했는데요.

박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화려한 드리블에,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선수들. 이종격투기 못지 않은 박진감에 디제이의 신나는 음악까지 더해져, 쇼핑몰을 찾은 팬들은 3대 3 농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세계 8개국 정상급 팀들과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3대3 농구팀들이 2018 챌린저 3대3 국제 농구대회에서 한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경기 시간은 10분. 필드골은 1점, 일반 농구의 3점슛은 2점으로 먼저 21점을 넣으면 승리합니다. 공격 제한 시간이 12초에 불과해 1분에 최대 5번이나 공수 교대가 이뤄질 정도로 빠른 전개가 특징입니다.

고민준 / 서울시 서대문구
"실제로 3대3 경기를 보는 건 처음인데 진짜 박진감 넘쳐서 재밌고, TV로 보는 거랑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프로농구 출신으로 3대3 농구 국가대표인 데상트의 박광재와 CLA의 최고봉은 소속 팀 유니폼을 입고 예선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최고봉 / 3 대 3 농구 국가대표
"선수 4명이서 유기적으로 돌아가면서 뭔가를 해내야 하는, UFC에 있는 선수들처럼 박진감과 격렬함이 있는 것 같아요."

길거리 농구에서 출발한 3대3 농구는 지난해 6월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골대 하나를 두고 쉼 없이 펼쳐지는 3대3농구, 농구의 또다른 묘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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