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러, 안보리서 또 충돌…'시리아 공습 규탄 결의' 부결

등록 2018.04.15 11:28 / 수정 2018.04.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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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리아 공습을 두고 미국과 러시아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충돌했습니다. 미국은 시리아에 추가 공격을 경고했고 러시아는 국제법을 무시한 행위라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송무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요구로 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 바실리 네벤자 러시아 대사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단합해 노골적으로 국제법을 무시하고 시리아에 일방적인 공격을 단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바실레 네벤쟈 /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서방국들은 유엔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지도 않고 비인간적인 군사 행동을 결정했습니다."

미국이 유엔 화학무기금지기구의 현장 조사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했다는 겁니다. 이에,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시리아가 또다시 화학무기를 사용하면 추가로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니키 헤일리ㅣ유엔 주재 미국대사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정권이 독가스를 또 사용한다면 미국은 전쟁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방해로 유엔이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을 막지 못했다는데 동의하고 러시아를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 대사는 방공 시스템이 미국 영국 프랑스 공습에서 사용된 100개의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TV조선 송무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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