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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유채꽃 '만발'…미세먼지도 '기승'

등록 2018.04.15 19:41 / 수정 2018.04.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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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부산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었습니다. 봄이 무르익으면서 낙동강 둔치에는 유채꽃이 만발했는데요. 불청객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창녕의 낙동강 둔치입니다. 노란 유채 꽃밭이 지평선처럼 아득히 펼쳐졌습니다. 철교 아래 가득 피어난 유채꽃이 낙동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만들어 냅니다.

110만 제곱미터, 축구장 133개 넓이에 만발한 유채꽃밭에서 관광객들은 봄날의 추억을 만듭니다. 보라색과 빨간색 튤립으로 꾸민 한반도 정원도 인기입니다.

박주은 / 관광객
"노란색 꽃 물결이 이루고 있어서 사진 찍기도 너무 좋고 맛있는 것도 먹고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무르익은 봄을 시샘하듯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렸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 때문에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하루종일 나쁨 수준이었습니다.

전남과 제주 경남 등은 평소보다 미세먼지가 6배~8배 많아 매우 나쁨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광주에서는 미세먼지 때문에 롯데와 기아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채연옥 / 광주시 북구
"광장히 뿌예서 마스크를 착용하게 됐습니다. 일정 마무리 빨리하고 들어가고 싶습니다. 집으로."

기상청은 내일부터 미세먼지가 차츰 사라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주는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20도를 웃돌겠습니다.

TV조선 이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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