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한미군, 민간인 탈출 훈련 시작…미 본토로 첫 대피

등록 2018.04.16 21:38 / 수정 2018.04.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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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한미군이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해 미군 가족과 민간인을 미국 본토로 대피시키는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미북 회담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이 한반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형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한미군 가족과 민간인들이 차례로 항공기에 탑승합니다. 주한미군의 비전투원 후송 훈련, 일명 NEO작전입니다.

신종우 / 국방안보포럼 선임분석관
"주한미군은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해 1년에 2차례 정례적인 주한미군 가족 철수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은 오늘부터 닷새동안 미군 가족과 민간인 100명을 미국 본토로 탈출시키는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평택 험프리 기지에 집결한 훈련 참가자들은 오산 공군 기지로 이동해 수송기를 타고 미국으로 이동합니다.

미 본토 탈출은 처음입니다. 지난해에는 50여명이 일본의 요코다 미군기지로 대피했습니다.

주한미군이 미 본토 탈출훈련을 하는 것은 미북 정상회담에서 별다른 성과가 없을 경우 한반도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 안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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