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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다시 낮기온 올라…큰 일교차 주의, 해안지역 강풍

등록 2018.04.24 21:44 / 수정 2018.04.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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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설악산에는 때 아닌 얼음이 얼었습니다. 고지대 기온이 영하 4.1도까지 떨어져, 빗물이 얼어버린 건데요. 이번 4월에는 사계절 날씨가 찾아온 것 같다는 말이 있을 만큼 날씨가 요란스럽습니다.

내일은 다시 낮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계절의 시계를 되찾겠습니다만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요즘 같은 때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옷차림 신경쓰시고요.

경남해안지역은 강풍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도 주의하시고 내륙지역은 아침에 안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은 맑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8도로 시작해 낮기온 22도까지 오르겠고 남부 아침 10도 내외 낮기온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안전사고 유의하셔야겠네요.

당분간은 날씨가 잠잠하겠습니다. 맑고 포근한 날씨 이어질 전망입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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