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北 노동신문 대남 공개지령…"자주통일 투쟁 총분기"

등록 2018.05.12 19:13 / 수정 2018.05.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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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자주 통일 투쟁을 위해 총분기 하자는 내용의 전국민호소문을 노동신문에 게재했습니다. 일종의 공개지령인 셈인데, 미군의 전략자산과 한미 연합훈련을 반대하고, 보수 세력을 궤멸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백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노동신문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서울발로 낸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옮겨 실었습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월북자를 중심으로 민족해방민중민주주의 혁명을 지향하는 단체로, 중요 시점마다 서울지부 명의로 성명을 내곤 합니다.

호소문은 자주통일을 강조하며 “외세는 통일 방해자”, “외세 의존을 철저히 배격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군사적 도발이나 전략자산의 무분별한 전개, 전쟁연습을 절대로 용납치 말자”고도 했습니다.

유동열 / 자유민주연구원장
“북한 반제민전의 호소문은 북한의 속내가 바로 반미자주, 반보수투쟁에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의 이런 속내는 대외선전 방송 우리민족끼리TV를 통해 더욱 구체화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TV
“(남조선 일각에서는) 미국과 남조선이 사드 완전 철수, 남조선 미국 연합훈련 중지, 대북 적대시정책 철회, 평화협정 체결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기관지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세력을 단호히 짓부수자”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TV조선 백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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