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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저스틴 토머스,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 등극

등록 2018.05.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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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25·미국)가 생애 처음으로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주까지 세계 랭킹 2위였던 토머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기존 세계 랭킹 1위였던 더스틴 존슨(미국)이 10언더파 278타, 공동 17위에 머물러 토머스가 존슨을 추월하게됐다.

세계 랭킹 1위가 되는 토머스는 2017년에만 5승을 거뒀고 올해도 2월 혼다클래식을 제패하는 등 PGA 투어 통산 8승을 따낸 선수다.

2016-2017시즌 PGA투어 페덱스컵 챔피언과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등을 독식하며 세계적인 톱랭커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5승 중에서는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우승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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