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자력 연료 공장 폭발사고로 6명 부상…방사능 유출은 안돼

등록 2018.05.16 21:25 / 수정 2018.05.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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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 있는 원자력연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근로자 6명이 다쳤습니다. 부품을 만드는 곳이라, 다행히 방사능 유출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 건물 2층 창문이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천장이 내려 앉았고, 부서진 파편이 곳곳에 널려있습니다. 오늘 낮 2시쯤 대전에 있는 한전원자력연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
"소리는 펑하는, 바깥에 있었는데 소리가 조금 컸어."

이 사고로 근로자 6명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공장의 집진기 용량을 늘리는 작업을 하다 불꽃이 튀면서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오광호 / 한전원자력연료 홍보협력실장
"흄이라는 것이 발생하거든요. 그것이 누적돼 가지고 그게 원인이 되서 증설작업 하는 중에 절단하는 과정에서 발화가..."

사고가 난 업체는 우라늄이 들어간 원자력 연료봉을 만드는 공장입니다. 폭발 사고는 연료봉 부품을 만드는 건물에서 났습니다. 우라늄을 보관하는 건물과 300m 떨어져 있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측은 이번 사고로 인해 방사능 피폭이나 누출의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측정한 방사능 수치는 100nSv/h 이하로 정상수치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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