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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보다 강한 140㎞…정우람 세이브 1위 비결은 '공 회전'

등록 2018.05.16 21:44 / 수정 2018.05.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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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시즌 프로야구 최강의 수호신은 한화 정우람 선수입니다. 그런데 빠른 공을 자랑하는 통상적인 마무리투수들과는 다른 스타일인데요, 남다른 공의 회전이 비결이라고 합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 팬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이 남자. 올시즌 최강의 수호신, 정우람입니다. 그런데 마무리투수치고는 공이 빠르지 않습니다.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 140km. 리그를 지배했던 유명 마무리투수들과 견주면 아주 느린 편입니다.

그래도 타자들은 정우람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결은 엄청난 회전수.

정우람이 던지는 직구의 분당 회전수는 2965회, 초당 49회입니다.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나온 시속 150km의 직구보다 초당 8번 이상 더 회전합니다.

과학적으로 회전수가 많은 공은 원래 궤적에 비해 덜 가라앉는 효과가 있습니다. 타자 입장에서는 공이 살아서 떠오르는 셈이어서 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다 스트라이존 구석을 찌르는 칼날 제구력도 정우람의 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 전에 했던 정우람의 우승 공약.

정우람
"대전 야구장 그라운드에서 모든 팬들과 샴페인 파티를 하고 싶습니다. 그 비용은 선수단이 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정우람이 한화의 돌풍에 앞장섰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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