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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원순 "아이들이 서울역에서 모스크바 가는 시대 열릴 것"

등록 2018.05.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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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조선일보 DB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7일 관훈토론회에서 "아이들이 서울역에서 유라시아 횡단철도로 모스크바와 프랑크푸르트를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이날 "분단 70년 동안 꿈꿔왔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며 "한반도 평화의 과정에 난관이 있어도 역사의 도도한 흐름은 막을 수 없고, 서울은 이를 선도하는 핵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서울,베이징, 도쿄가 하나로 연결되는 베세토(BSETO)가 국가적 차원에서 도시 수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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