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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월 18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5.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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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루킹이 대선 전, 김경수 의원에게 매크로 프로그램을 보여줬으며 댓글 작업 목록도 매일 보고했다는 내용의 옥중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김경수 의원은 정치 브로커의 황당한 소설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검찰의 축소 수사 의혹도 주장했는데 검찰은 정면 반박했습니다.

2. 여야가 댓글조작 특검과 추경 동시 처리를 위해, 잠시뒤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지만 드루킹의 옥중 편지가 공개되면서 난항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해, 상황 전합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방식은 리비아 모델이 아닌 한국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한국처럼 경제 번영을 이루고 체제도 보장될 것이란 구상을 내비쳤습니다.

4.  김만복 전 원장에게 돈을 빌린 채무자가 고금리에 시달리다 담보로 제공한 집을 뺏기기도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차용증엔 가족 이름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독 보도 이어갑니다.

5. 국민권익위원회가 근무 시간에 청사 내에서 체육대회를 열고 술판까지 벌였습니다.

청사 환경미화 직원
"(쓰레기)자루째 그냥 막 내놔서 갖다가 우리가 (청소)해서…. 막걸리 냄새가 나긴 났어."

6. 밤사이 쏟아진 폭우로 강원도 평창은 하천이 범람해, 주민 13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주민
"정말 팬티 바람으로 나왔어요. 나와서 딱 보니까. 물이 순식간에..."

서울 한강공원도 물에 잠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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