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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세계 최고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밝힌 꿈 '빌보드 1위'

등록 2018.05.24 21:43 / 수정 2018.05.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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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이 정규 3집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가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 비결로 소통과 교류를 꼽았습니다.

RM / 방탄소년단
"많은 분들과 소통하려고 했던 점, 그리고 2018년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저희가 하는 한국어가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고 유튜브 같은 채널을 통해서 쉽게 전파될 수 있었던 점도.."

퍼포먼스 그룹이란 본질에 충실했을 뿐이라면서도 꿈은 숨기지 않았습니다.

슈가 /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1위 해보고 싶고요, '빌보드 200'도 1위 해보고 싶고요, 그래미도 가고 싶고요, 스타디움 투어도 하고 싶고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가 되고 싶고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땀의 결실입니다.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는 지난 20일 빌보드 시상식에서 처음 공연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진 / 방탄소년단
"(한국 발매 당시) 미국에 있을 때 현지 시간은 새벽이었어요. 그럼에도 팬분들과 저희 앨범을 같이 듣고싶어서 멤버들도.."

세계 최정상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목표는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슈가 / 방탄소년단
"저희들이 저희 내에서 경쟁이 있는 것 같아요. 좀 더 잘하는 친구가 있으면 아, 나도 좀 더 분발해야지.."

방탄소년단은 8월 서울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에 돌입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내 11개 도시를 돕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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