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연예

숭실대·연세대 '제5회 더와이파트너스 English Speech Competition' 개최

등록 2018.06.04 15:46 / 수정 2018.06.04 17:35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지난 6월2일 연세대학교 위당관에서 ‘제5회 더와이파트너스 English Speech Competition’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학장 박형지)와 숭실대학교 경제통상대학(학장 이병문)이 공동 주최하고, 청년 취업 컨설팅 전문기관인 더와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배헌)가 후원했다.

이 날 행사는 이종원(FSKOREA)씨와 이지언(연세대 4학년)씨의 공동 사회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참여자들은 연세대 10명, 숭실대 10명 총 20명의 대학생들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여했다. 외국에서 살다 온 학생들도 있었지만, 참가자 대부분이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한 학생이었다.

심사 위원으로는 이용기 교수(세종대학교 경영학), 김범석 책임(LG전자), 박태호 본부장(더와이파트너스)이 참여했고, 약 180명의 청중 평가단이 현장에서 직접 발표를 들으며 최고의 발표자를 뽑았다. 심사 위원 50%와 청중 평가단 50%의 점수가 반영된 심사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어 결과 발표가 약 10분간 지연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 날 대상은 ▲숭실대 경제학과 신재훈(A Simple But Difficult Way to Succeed)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Gratia Kim(Not Perfect, But Genuine)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박다솔(Let’s enjoy and Relax), ▲숭실대 경제학과 박효준(Passage of Time), ▲연세대 교육학&영어영문학과 황현수(It’s Okay Not to Be Okay) 총 3인이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우수상·장려상 등이 수여됐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이태희 교수와 Linda Kilpatrick-Lee 교수는 “지난 4년 동안 본 행사를 전액 후원하고 운영해 준 더와이파트너스 덕분에, 숭실대 및 연세대 학생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수많은 청중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것이 어려웠을 텐데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용기 있게 발표한 학생들의 모습을 극찬한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신재훈(숭실대 경제학과)씨는 “영어를 외국인 수준으로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라며 “자신감이 없어질수록,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문장을 다듬고 연습한 결과, 변화하기 시작했다. 언제나 학생들을 생각하시는 배헌 교수님과 이기환 교수님, 그리고 이경섭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파격적인 주제와 춤으로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홍대건(숭실대 경제학과)씨는 “외국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그렇지만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정말 행복했고 이 날의 경험을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후원사인 더와이파트너스 이기환 이사는 “남들 다 있는 토익 성적이나, 단순 공모전 참여와 같은 의미 없는 스펙 한 줄 넣는 것 보다는, 수 백 명의 청중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자신감, 발표 능력 등이 취업에 더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들의 취업에 큰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매년 대회 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있는 더와이파트너스는 산업인력공단 지정 취업 컨설팅 전문 기관으로, 학생들의 바른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연세대·숭실대·상명대·대구가톨릭대 등 국내 대학과 연계해 취업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른취업! 제대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 영문이력서’, ‘자기소개서 발라버려!’와 같은 전문도서를 발간하는 등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TV조선이 직접 편집하는 뉴스를 네이버에서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