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남아 음식에 빠진 한국…간편식 매출, 360% 폭풍 성장

등록 2018.06.09 19:36 / 수정 2018.06.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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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동남아 여행이 큰 인기를 끌고 중식, 일식, 양식 외에 동남아 음식 찾는 분들 많으시죠. 그러다보니 음식점뿐 아니라, 간편식에서도 동남아식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최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베트남 쌀국수집입니다. 평일 점심시간, 손님들로 꽉 찼습니다.

배성희 / 강원도 강릉시
"국물이 담백하고 시원한 맛에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2015년 첫 매장을 연 이 프랜차이즈는 동남아 음식 인기가 오르면서, 지금은 매장을 115개까지 늘렸습니다.

김준수 / 베트남 쌀국수집 점장
"단골 손님도 계속 오고 계시고 매출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요. 베트남 고추나 고수 같은 걸 더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동남아 음식은 최근 간편식 시장에서도 인기입니다. 한 편의점은 베트남 현지 용기면을 직수입해, 열흘 만에 20만 개를 팔았습니다. 조리면 형태의 제품도 내놨습니다. 베트남에서 바로 수입한 면발을 사용해, 현지의 맛을 느끼도록 했습니다.

한 유통업체도 태국의 스리라차 소스를 넣은 새콤한 맛의 라면을 출시했습니다.

권민균 / 편의점 가공식품팀 대리
"해외 여행을 동남아로 많이 다니시면서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졌고, 최근에 생겨나는 전문점에 비해 맛도 떨어지지 않고 가격도 싸서"

한 온라인 업체의 동남아 간편식 매출도 지난 3월 이후 360% 이상 성장하는 등, 이국적인 동남아 음식 맛에 빠진 한국인이 늘고 있습니다.

TV조선 최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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