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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의 황제' 나달, 프랑스오픈 11번째 우승

등록 2018.06.11 08:38 / 수정 2018.06.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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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파엘 나달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에서만 11번째 우승입니다.

홍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스트로크를 여유 있게 맞받아치고. 두 손을 번쩍 치켜들며 환호합니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이 도미니크 팀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따돌리고,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입니다. 이 대회에서만 벌써 11번째 우승입니다.

나달을 상대로 3승을 거둔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나달의 우승을 저지할 가장 우력한 후보로 꼽혔던 도미니크 팀은 결국 결승 진출에 만족해야했습니다.

나달은 시상식에서 "11번째 우승은 꿈같은 일"이라며, "오늘 경기는 가장 힘든 경기 중 하나였지만, 그동안 해왔던 대로 경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압도적인 성적으로 '흙신'으로 불리고 있는 나달은 메이저 대회 17번쨰 우승으로 테니스 황제 페더러의 기록에 3개차로 다가섰습니다.

TV조선 홍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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