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송철호 "대통령 마케팅" vs 김기현 "대통령 견제를"

등록 2018.06.11 08:52 / 수정 2018.06.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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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기현 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김기현 후보의 측근 비리 수사가 당락에 변수가 될지 관심입니다.

정민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 선거 사무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나란히 찍은 대형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송 후보는 공보물과 현수막에서 문 대통령과의 35년 인연을 강조합니다. 송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조선업 침체로 어려워진 울산 경제를 되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송철호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울산의 주요 현안들을 다 무산시켰습니다. 문재인은 이곳 울산과의 각별한 인연 때문에 (울산의) 숙원사업들을 꼭 거들어 주실 거라..."

자유한국당 김기현 후보는 국정농단 사태로 돌아선 보수표를 되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6일 유세에서 보수정권의 실정에 대해 석고대죄했습니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견제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말합니다.

김 후보는 '일 잘하는 젊은 후보'로서 울산시를 4차 산업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기현 /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후보
"현재 국정이 좌파 편향으로 과도하게 편향되는 것에 대해서 매우 큰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는데 견제 세력으로 온존할 수 있도록 보수의 씨앗만큼은 살려달라고 호소하는..."

김기현 측근 비리 수사가 선거의 변수가 될지도 관심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 논란이 선거에 영향을 주는가라는 질문에 55.6%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TV조선 정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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