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광역단체장 14곳 압승…수도권·부울경 첫 석권

등록 2018.06.14 07:54 / 수정 2018.06.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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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민주당이 14곳에서 승리했고, 자유한국당은 대구, 경북 2곳만 지켰습니다. 여당이 지방권력을 석권했습니다.

먼저,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14대2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자유한국당의 참패였습니다. 민주당은 서울 박원순 경기 이재명 인천 박남춘 후보가 승리하며 수도권 3곳 단체장을 싹쓸이 했습니다.

민주당 계열에서 수도권 전체를 승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부산 울산 경남도 오거돈 송철호 김경수 후보가 승리해 민주당 압승을 견인했습니다. 부 울 경 완승 역시 민주당 역사상 최초입니다.

이밖에 광주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전국에서 민주당이 지방자치 권력을 잡았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석 확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대구와 경북 2곳만 권영진 이철우 후보가 승리하는데 그쳤습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압승했던 한국당이 10년 여 만에 TK정당으로 몰락한 모습입니다. 바른미래당 역시 광역단체장 0석, 안철수 후보 3위라는 초라한 결과로 후폭풍을 예고했습니다. 제주지사 선거에선 무소속으로 나선 원희룡 후보가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민주당은 기초단체장 선거도 서울 25개 구청장 가운데 강남을 포함한 24곳에서 완승했습니다. 교육감 선거는 진보성향 후보가 17개 시도 가운데 14곳에서 당선 됐습니다.

TV조선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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