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재보선 12곳 중 11곳 승리…범여권 과반 의석 확보

등록 2018.06.14 07:56 / 수정 2018.06.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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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니 총선으로 불렸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민주당이 압승했습니다. 여권 성향 정당과 힘을 합치면 국회 과반 의석도 확보한 셈이어서, 정국 운영에서 한층 더 주도권을 잡을 전망입니다.

최수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니 총선 규모였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은 12곳 중 11곳에서 승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무소속 후보와 접전 끝에 경북 김천 1곳만 송언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관심지였던 서울 송파을에선 대통령 복심을 내건 최재성 후보가 앵커출신 배현진 후보를 따돌렸고,

최재성
"문재인 정부의 성공, 새로운 대한민국 그리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를 만들기 위한 길에 국민 여러분이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노원병에선 구청장을 두 번 지낸 민주당 김성환 후보가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를 눌렀습니다.

야권 텃밭이던 부산·울산·경남도 승리했습니다. 민주당 의석은 119석에서 130석으로 늘고, 한국당은 112석에서 113석으로 한석 늘었습니다.

민주당이 여권에 우호적인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일부 무소속 의원과 힘을 모으면 국회 과반이 가능합니다. 민주당은 당장 국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걸린 원구성 협상부터 주도권을 쥐게 됐습니다.

반면 야권은 국회 운영에서 주도권을 상실하면서, 2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놓고 고민이 깊어질 전망입니다.

TV조선 최수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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