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환호', 한국당 '한숨'…홍준표, 오후 거취 표명

등록 2018.06.14 07:58 / 수정 2018.06.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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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출구조사 직후 더불어민주당은 환호했고, 자유한국당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 오후 거취를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조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구조사 압승 소식이 전해지자 환호성을 지릅니다. 추미애 대표는 "선거초반부터 승리를 감지했다"며 홍영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들과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같은 시각, 자유한국당에는 무거운 정적만 흐릅니다. 홍준표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출구조사가 사실이라면 참패한 것이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며 오늘 오후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해, 사퇴를 시사했습니다. 홍 대표가 참석하는 한국당 최고위원회의는 오늘 오후 2시 열립니다.

바른미래당도 충격에 빠졌습니다. 광역단체장에서 단 한 곳도 이기지 못했다는 출구조사가 공개되자 침묵만 흘렀습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습니다. 유 공동대표는 오전 10시 옛 바른정당 당사에서 거취를 밝힐 예정입니다.

호남에 기대를 걸었던 민주평화당도 ‘민주당 싹쓸이’에 실망감을 드러냈고, 정의당은 모든 단체장 낙마에도 “한국당 솎아내는 지방선거의 목표는 달성했다“고 자평했습니다.

TV조선 조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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