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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월 30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18.06.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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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이 최근 수개월 동안 농축 우라늄 생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보 기관에 따른 것인데, 비핵화 협상 중에도 핵무기 원료 생산을 멈추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2.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이제 나가도 될 때"라며 공개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 2기 개편 내용 살펴봅니다. 

3.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월요일에는 제주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에는 모레까지 최대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예보됐습니다.  

4. 잠시 뒤 서울 도심에서 제주도 난민을 둘러싼 찬반 집회가 열립니다. 제주도에서도 난민 수용 반대를 촉구하는 첫 촛불집회가 열렸는데, 현장 연결합니다. 

5. 최근 배달료를 따로 요구하는 프랜차이즈가 늘면서 소비자와의 마찰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른 부가 서비스가 늘어난 것도 아닌데 갑자기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니까 이해가 안 되고." 배달료를 없애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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