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김정은 위해 작은 선물 준비했다"…또 다른 유화정책일까

등록 2018.07.11 07:37 / 수정 2018.07.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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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추가적인 유화정책을 뜻하는 것인지 주목됩니다.

고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뤼셀에서 열리는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기자를 만났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가수 엘튼 존의 '로켓맨' CD를 선물할 거라는 조선일보 보도가 있었는데, "아직 주지 않았다"며 내놓은 발언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평화적 해법을 진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 국무장관
"아직 가야 할 길은 멀지만, 솔직히 말해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한 약속은 여전하고 더 공고해졌습니다."

미국 정치권과 언론이 북한 비핵화 의지를 비판하는 입장이 쏟아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준비한 선물이 '추가적인 유화정책'인지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선 종전선언을 거론했는데, 최근 비핵화 조치를 본 뒤에 한다는 입장으로 바꿨습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미국이 종전선언 약속도 미뤘다며 폼페이오 장관에게 항의했고, 북한 외무성은 미국을 비판하는 담화를 냈습니다.

TV조선 고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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