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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월요일도 찜통더위…폭염, 최소 10일 이상 지속

등록 2018.07.15 19:41 / 수정 2018.07.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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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도심 아스팔트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를 정도로 뜨겁게 달아올랐죠. 해가 져도 이 더위의 열기가 식지못해 열대야가 나타나 잠 못 이루는 곳이 많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더위체감 지수는 위험수준이겠고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강한 햇볕에 낮기온이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서울 33도 강릉 35도 대구 37도가 예상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한 주 사이 3배 규모로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내일 전국 대기질 좋겠습니다. 다만 부산과 울산지역은 나쁨 상태가 전망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찜통같은 이번 폭염은 최소 10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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