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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대구·포항 37도, 서울 34도…전국 절반 폭염 경보

등록 2018.07.16 14:19 / 수정 2018.07.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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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날씨 정보 요긴한 날씨입니다. 오늘도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4도로 예보된 서울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예상되고요, 대구와 포항은 사람체온보다 높은 3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국의 절반 이상이 폭염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더위와의 전쟁은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밤,낮 없는 더위는 8월 중순까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만큼 온열 질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홍지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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