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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단일팀, 코리아오픈 혼합복식 동반 승리

등록 2018.07.18 08:02 / 수정 2018.07.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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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서 혼합 복식에 출전한 남북 단일팀 2개 조가, 나란히 16강에 올랐습니다. 특히 북측 최일, 우리 측 유은총 조는 값진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수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우 이틀간 호흡을 맞춘 최일 유은총조. 초반엔 스페인에 끌려가며 첫 세트를 내줬습니다.

유은총의 서브와 최일의 백핸드 스매싱이 빛을 발하면서 2세트를 11대 9로 가져옵니다.

3세트에선 뼈아픈 패배. 4세트에서 매치포인트를 만들었지만 유은총의 범실로 10 대 9 턱 밑까지 추격 당합니다. 이 때 최일의 백핸드 스매싱이 다시 적중하며 4세트를 따냈습니다.

마지막 5세트. 스페인에 2점 차로 뒤졌지만 끈질긴 추격으로 듀스를 만들고, 유은총과 최일의 예리한 드라이브가 연달아 성공해 역전승을 이뤄냈습니다. 두 선수는 부둥켜 안고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함께 혼합복식 예선에 나선 장우진-차효심 조는 몽골이 기권해 16강에 올랐습니다. 대회 둘째 날인 오늘은 북측 에이스 김송이, 남측 베테랑 서효원이 출전합니다.

북한 올림픽위원회는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단일팀에 출전할 선수로 노숙영, 장미경, 김혜연 3명을 확정했습니다. 여자농구팀은 이달 초 평양 친선대회에서 서로를 파악하고 호흡을 맞춰봤습니다.

TV조선 최수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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