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날씨

[날씨] 내일도 '폭염경보'…당분간 비소식도 없어

등록 2018.07.18 18:47 / 수정 2018.07.18 19:06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밖에 나가기가 두려운 날씨죠. 냉방된 실내만 찾게되는데, 이 폭염을 온몸으로 맞서 생업을 이어가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소방관 분들은 뜨거운 불에 폭염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실텐데요.

이번 더위의 양상이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꼽히는 1994년과 비슷해서 걱정입니다. 장마가 끝난 직후 폭염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내일도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이어지겠고 당분간은 비 예보도 없을 전망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앞으로 한 열흘까지도 맑은 날씨 속에 서울 35~6도 선의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열대야도 더 심해지겠는데요. 내일도 아침 기온 고솟이 25도를 웃돌겠고 낮 최고기온도 35도 내외 대구,포항은 37도까지 오릅니다.

뜨거운 햇살 속에 영남, 전남은 대기질도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