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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트와이스·마마무·블랙핑크…걸그룹, 여름 가요계 점령

등록 2018.07.19 21:40 / 수정 2018.07.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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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을 맞은 가요계에 걸그룹 열풍이 거셉니다. 청량한 곡으로 돌아온 트와이스부터 정열적인 라틴 음악으로 무장한 마마무까지.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홍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해변 모래사장 위 맨발로 춤을 추는 소녀들. 걸그룹 트와이스가 청량한 멜로디에 가수 휘성이 쓴 가사를 입힌 신곡 'Dance the night away'로, 음원 차트를 점령했습니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최신곡 '왓 이즈 러브'까지 트와이스가 발표한 8곡은 모두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달성했습니다. 여름밤 파티를 배경으로 삼은 이번 신곡으로 9연속 1억 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음원강자 '마마무'는 이열치열, 여름에 맞선 뜨거운 곡을 선보였습니다. 정열적인 라틴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신곡 '너나 해'에서 멤버들은 플라멩코 여인으로 변신했습니다.

8년차 걸그룹 '에이핑크'는 성숙해진 분위기의 '1도 없어'로 건재를 과시했고, '뚜두뚜두'로 돌풍을 일으킨 '블랙핑크'는 후속곡 'Forever Young'으로 활동을 이어갑니다.

하재근 / 평론가
"걸그룹 특유의 상큼하고 신선하고 이런 느낌도 여름 시즌에 사람들의 요구와 맞아 떨어지고.."

무더운 여름, 가요계 '서머퀸' 쟁탈전이 한창입니다.

TV조선 홍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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