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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김송이, '최강' 중국에 석패…선수들은 '단일팀 효과' 일성

등록 2018.07.19 21:41 / 수정 2018.07.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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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서 남북 단일팀 여자 복식의 서효원, 김송이가 '세계 최강' 중국 팀을 상대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남한 장우진과 북한 차효심 혼합복식 조는 세계랭킹 2위 홍콩 팀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트스코어 2-2로 맞선 5세트. 여자복식 단일팀 북한 김송이와 남한 서효원이 중국 선수들의 공격을 계속 받아냅니다. 듀스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하지만 아쉽게도, 단식 세계 랭킹 1,2위로 구성된 중국 주위링, 왕만위 조에 아쉽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서효원
"작전이 더 다양했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쉬워요. 연습을 좀 더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장우진이 넘어지면서 막아내고 차효심이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남한 장우진과 북한의 차효심의 혼합복식 팀은 세계랭킹 2위 홍콩 팀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장우진
"효심이 누나가 옆에서 계속 괜찮다고, 할 수 있다고 해서, 하나씩 끝까지 했던 게 이긴 요인이 아니었나…."

남북의 남자 '에이스'가 뭉친 이상수, 박신혁도 독일, 슬로바키아의 연합팀에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남북 단일팀의 공식 합동 훈련은 단 하루, 준비 시간은 부족했지만 하나된 마음은 전력을 극대화하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성사된 이번 교류가 남북한 탁구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TV조선 신유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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