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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막바지 더위 다시 시작…태풍, 목요일 전남 상륙

등록 2018.08.19 19:41 / 수정 2018.08.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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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 만에 해제된 서울의 폭염 특보가 오늘 다시 발효됐습니다. 그밖의 지방도 폭염이 확대 강화되면서 막바지 더위가 시작됐는데요. 내일부터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덥고 습한 공기가 들어오겠고 서울 낮기온 34도 대전 광주 35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한 중형크기의 제19호 태풍 '솔릭'은 수요일쯤 제주도 부근을 지나목요일 오전에 전남 해안으로 상륙 하면서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 때문에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8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요. 풍랑과 폭우, 강풍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변동성이 큰만큼 상황을 더 지켜 봐주시기 바랍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목요일과 금요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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