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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14일 개소…천해성 차관이 소장 겸직

등록 2018.09.12 21:31 / 수정 2018.09.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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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의 핵심 합의사항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14일 개성공단내 과거 남북교류협력사무소 건물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우리측 소장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겸직하고, 북측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맡게 되는데, 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간 교섭과 연락, 남북 회담과 민간 교류 지원 업무 등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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