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남동부 허리케인 '플로렌스' 상륙 임박…170만 명 대피령

등록 2018.09.13 08:33 / 수정 2018.09.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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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남동부에 초강력 허리케인 상륙이 임박했습니다. 지금까지 17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항공기 운항은 벌써 400편 넘게 취소됐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트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빈 진열대를 채우려고 쉴 새 없이 물건을 옮깁니다.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미국 시간 금요일에 남동부에 상륙합니다.

플로렌스는 시속 200㎞ 넘는 강풍을 몰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반스 /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민
"저희 가족은 이 지역을 탈출할 겁니다. 플로리다로 내려가려고 합니다."

버지니아 등 3개 주 주민 170만 명에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지역을 오가는 여객기 400편도 취소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대피하십시오. 허리케인과 장난칠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이번 것은 아주 크고, 엄청난 폭우를 쏟아부을 것입니다."

미국 기상당국은 '최대 710㎜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허리케인이 상륙하면서 바닷물에 침수되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전망돼 미국은 지금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TV조선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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