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드워드의 '공포' 품귀 현상…"그레이엄, 중국에 김정은 암살 제안"

등록 2018.09.13 08:35 / 수정 2018.09.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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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행정부의 난맥상을 고발한 책, 밥 우드워드의 '공포'가 드디어 출간됐습니다. 책에 거론된 당사자들이 부인하고 백악관은 반발하지만, 파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권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밥 우드워드의 '공포' 재고 부족으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고 출판사는 벌써 7쇄를 찍고 있습니다. 벌써 백 만 권을 팔아치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책 내용이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물론 그는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그가 쓴 책 말인가요? 그거 무것도 아니에요. 소설이에요."

저자 우드워드는 모든 취재 과정을 녹음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등장인물들은 잇따라 반박 성명을 내면서 트럼프 대통령에 충성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저자 우드워드는 "트럼프정부 핵심관리가 책이 1000% 정확하다고 확인해줬지만, 이 당국자도 공개성명을 내고 자신을 비방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한반도 관련 내용이 많아 주목됩니다. 강경파인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지난해 9월 "중국에 김정은 위원장을 살해하고, 지도자를 장군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제안하자"고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있습니다.

잇따른 폭로에 트럼프 대통령은 웨스트윙으로 불리는 백악관 집무실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TV조선 권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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