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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고용세습 뜨거운 논란…野 "국기문란", 與 "실체 없는 의혹"

등록 2018.10.21 19:07 / 수정 2018.10.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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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용세습 논란도 뜨겁습니다. 오늘 자유한국당이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 고용세습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도 국정조사 등 진상규명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실체가 없는 비리 의혹'이라며 여전히 감사원 감사부터 하자는 입장입니다.

최원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회박탈 고용세습 청년들이 분노한다"

"분노한다 분노한다"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권 가짜일자리, 고용세습' 규탄대회를 열고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김성태
"문재인 정권은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의 국정조사 요구를 즉각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당은 고용세습 문제가 드러난 서울교통공사부터 전수조사해야한다고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김용태
"단 한명이라도 더 나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박원순 시장 직을 거십시오. 저 사무총장직, 국회의원직 걸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실체를 알수 없는 의혹에 올인하고 있다'며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홍영표
"서울교통공사의 문제도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했고 자세하게 사실관계가 확인이 되어야합니다"

바른미래당은 특별위원회 설치를 검토하고 강력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평화당도 공공기관 전수조사, 국정조사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습니다.

tv조선 최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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