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자리 예산 '기싸움'…17만 공무원 충원 놓고 여야 격돌

등록 2018.11.08 07:50 / 수정 2018.11.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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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선 내년 나라살림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정책 질의가 이어졌습니다.어제 예결위에서 문재인 정부의 공무원 증원 문제를 놓고 여야가 격돌했습니다.

이미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예결위에선 문재인 정부의 17만 공무원 증원 문제를 놓고 여야가 대치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세금 퍼주기' 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경태
"2030년까지 12만명인데 벌써 이 정부는 5년 안에 17만명을 늘이겠다고 하게 되면 결국은 이 부담은 누가 지게 되겠습니까? 공무원 월급을 국민이 주는 것 아닙니까?"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경찰, 소방, 복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필수 요원이라며 증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백혜련
"증원분야는 소방, 경찰, 복지 등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수요가 부족했다고 말했었던 분야들입니다."

이런 가운데, 예결위에 출석한 김동연 경제 부총리는 "경제가 위기"라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경제위기가 아닌, 정치적 의사결정의 위기" 라고 답했습니다.

김동연
"경제가 위기라는 말은 동의하지 않지만 어떻게 보면 정치적 의사결정에 위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부 최고위층의 경제정책 결정과정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tv조선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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