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靑, 김동연 경제부총리 교체…후임은 홍남기 실장 유력

등록 2018.11.09 07:34 / 수정 2018.11.0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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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 인선을 발표합니다. 새 경제부총리에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합니다.

윤태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 인사를 단행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김 부총리의 후임을 이르면 오늘 발표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예정됐던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가 취소된 것도 이런 관측을 뒷받침합니다.

청와대는 김 부총리의 교체가 기정사실화됐고, 국회에 내년도 예산 설명도 마쳤기 때문에, 인사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총리는 장하성 정책실장과의 불협화음이 계속되고, 고용과 거시 경제 지표가 악화하면서 이달 안에 교체될 것으로 관측돼 왔습니다.

김동연 (어제)
"경제가 위기라는 말은 동의하지 않지만 어떻게 보면 정치적 의사결정에 위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새 경제부총리에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합니다. 홍 실장은 박근혜 정부 때,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역임하고 현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으로 발탁됐습니다. 또 이낙연 총리의 신임도 두터운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제 투톱'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동시 교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장 실장의 후임으로는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의 승진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조선 윤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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