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LA 교외 술집서 총기난사로 13명 사망…범인은 기관총 사수 출신

등록 2018.11.09 08:15 / 수정 2018.11.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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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LA교외 술집에서 총기난사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대학생 음악축제가 열리던 현장에서 시민과 경찰 등 13명이 사망했습니다.

유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차가 긴급 출동하고, 부상자들이 속속 구급차에 실려 이송됩니다.

현지시간 7일, 미국 LA 교외의 술집에서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범인을 포함해 13명이 숨졌습니다. 대학생 음악축제가 열리고 있던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모스 / 목격자
"빠져나갈 수 있게 친구들이 의자로 창문을 내리쳤어요."

총격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밤 11시20분쯤.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정문으로 들어와 30여 발을 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28세 총격범 이언 데이비드 롱은 해병대 기관총 사수 출신으로 범행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제프 딘 / 경찰
"이 끔찍한 총격에 쓰인 무기는 45구경 글록21 권총입니다. (불법) 확장탄창 부품이 무기에서 발견됐습니다."

아직 범행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대학이 밀집된 지역사회는 물론 미국 전체가 엄청난 충격에 빠졌습니다. 피츠버그 유대교 회당 총기난사로 11명이 사망한 지 불과 열흘 만에 다시 총기참사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범인의 총에 숨진 희생자들에 애도를 표하고 백악관 조기게양을 지시했습니다.

TV조선 유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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