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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원책 빠진 한국당 조강특위 "다음 주 후임 인선"

등록 2018.11.10 19:31 / 수정 2018.11.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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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원책 변호사가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에서 빠지면서 이제는 후임에 누가 될지 관심입니다. 조강특위 내에서는 다음 주 중으로 인선을 마무리하겠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날선 공방을 벌이던 전원책 변호사가 결국 해촉됨에 따라 조강특위 위원 한 자리는 공석이 됐습니다.

위원직을 맡고 있는 이진곤 전 윤리위원장은 "나가더라도 일은 끝내고 나가겠다"며 "다음 주에는 인선을 끝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진곤 / 조강특위 위원
"각자가 추천하는 사람 두고 논의해서 한 사람 결정한 그 분을 당에다가 추천을 하면..."

전 변호사와 통화를 했다는 이 위원은 아직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전 변호사의 해임을 발표한 김용태 사무총장은 급할 건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용태 / 한국당 사무총장
"저희가 그거가지고 고집 피우고 할 이유가 하등 없으니까요. 18일까지 모든 정량조사 마치니까 그 때까지만 모시면 돼요."

남은 조강특위 위원 3명은 다음 주 화요일 만나 새로 추천할 후임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TV조선 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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