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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해찬 "서울시, 공공임대 아파트 좀 더 확충해야"

등록 2018.11.16 12:57 / 수정 2018.11.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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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 조선일보DB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6일 "서울시가 공공임대 아파트를 좀 더 확충해 신혼부부나 젊은이들이 주택문제로 큰 걱정을 안 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박원순 시장이 다양한 규제를 풀고 시내에서 근무하며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정책을 편다고 하는데 신속하게 많이 확대하는 주택공급 정책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일본의 관광산업이 최근에 굉장히 발전해 연간 3000만명이 오고 내년에는 4000만명까지 끌어올린다고 한다"며 "여러 규제 완화를 통해서 관광객이 쉽게 오고, 쉽게 소비할 수 있는 제도를 많이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도 관광산업을 많이 성장시켜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됐으면 한다"며 "치안이 좋은 장점을 활성화해 관광을 육성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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