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49살 A씨는 15일 경찰에 자진 출두해 1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자영업자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회사일이 잘 풀리지 않고 몸도 안좋은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감정이 폭발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피해직원 B씨와 그 가족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맥도날드측은 지난 14일, A씨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피해 직원 B씨는 이번 사건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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