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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조기소집명단 23명 발표…국내파 '무한경쟁' 돌입

등록 2018.12.04 14:51 / 수정 2018.12.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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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 조선일보DB



파울루 벤투호가 조기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조영욱(서울)·한승규(울산) 등 4명의 새 얼굴이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비 조기소집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K리그 출신 신예들이 대거 포함됐다.

어제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한승규(울산)는 하루 만에 '겹경사'를 맞았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탈락의 아픔을 딛고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 부름을 받았다.

아시안게임에서 눈도장을 받은 미드필더 장윤호(전북)를 비롯해 20세 이하 대표팀 공격수 조영욱(서울)과 김준형(수원) 등이 처음 승선했다. 한승규와 장윤호, 김준형은 1996년생이고 조영욱은 1999년생이다.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부상 낙마한 김진수(전북)도 대표팀에 합류했다. 약 9개월만이다.

대표팀 무한경쟁 체제로 돌입했다. 아직 유럽파와 중동파 선수들이 합류하지 않은 데다가 최종 엔트리 선발이 확실시되는 선수들을 제외하면 자리가 많지 않다.

공격진에는 '킬러'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버티는 가운데 문선민(인천)과 김승대(포항), 나상호(광주)가 경쟁한다. 미드필더에는 '벤투호 황태자' 황인범(대전)과 주세종(아산), 이진현(포항) 등이 앞서 있다. 수비진은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김영권(광저우), 박주호(울산), 홍철(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11일 울산에서 소집돼 열흘간 훈련에 들어간다. 벤투 감독은 20일 조기 소집 명단과 해외파 선수들을 추려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대표팀은 2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출국한다.

▲축구대표팀 12월 조기소집 명단(23명)
▷ GK =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
▷ DF = 김민재,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 김영권(광저우), 권경원(톈진), 박지수(경남), 김문환(부산), 박주호(울산), 홍철(수원)
▷ MF = 황인범(대전), 주세종(아산), 이진현(포항), 한승규(울산), 김준형(수원), 장윤호(전북)
▷ FW = 황의조(감바 오사카), 문선민(인천), 김승대(포항), 나상호(광주), 조영욱(서울)

/ 신유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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