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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데뷔전' 이강인, 태극마크는 언제?

등록 2018.12.05 21:42 / 수정 2018.12.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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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국왕컵 32강전에서 프로 무대 2번째 출전이자 홈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성인 무대에 녹아들면서 태극마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9분만에 강력한 왼발 슛으로 첫번째 슛을 날리는 이강인. 공중볼 경합 도중 상대 수비에 맞아 코피를 흘리기도 했지만,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습니다.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프리킥과 코너킥을 도맡아 차는 등, 팀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수비 한명을 가볍게 제치는 이 장면은 한국 최고의 재능이라는 찬사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77분을 누빈 이강인은 팀의 1-0 승리를 이끌며 홈팬 앞에서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강인
"동료들이 많이 응원해줘서 즐길 수 있었어요. 저에게 많은 자신감을 안겨줬습니다."

이강인이 성인 무대에 안착하면서 태극마크에 대한 기대감도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스페인 현지에서 이강인을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성인 대표팀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5월 폴란드에서 있을 20세 이하 FIFA 월드컵 출전이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또, 2020년 1월에는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한 23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이 열려 이강인의 차출 여부에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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