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료로 확실하게" 유통업계 유료멤버십 열풍

등록 2018.12.07 21:36 / 수정 2018.12.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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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회비를 내는 화장품샵, 들어보셨나요. 일정 금액만큼 내고 할인 혜택을 받는 유료 회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데요. 이커머스부터 홈쇼핑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번져가는 유료서비스 열풍을 장동욱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화장품을 구입하던 손님이 개인정보를 등록합니다. 유료 회원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이 곳의 유료 회원제 서비스는 최대 3만 원의 연 회비를 내야 하지만, 출시 반 년만에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선물 제공이나 할인은 기본이고, 피부 진단도 공짜여서, 가입비가 아깝지 않단 반응입니다.

현하연 / 화장품샵 유료 회원
"상시할인을 받을 수 있고 추가할인도 되니까,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추가 혜택을 주는 유료 회원 모집이 활발합니다. 차별화를 앞세워 충성고객을 모으는 역발상 전략입니다.

장은래 / 화장품샵 점장
"고객들의 로열티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TV홈쇼핑도 유료 회원제 도입에 가세했니다. 연 3만원을 내면 배송비는 면제, 적립과 할인 혜택도 받습니다.

진혜진 / 홈쇼핑 유료 회원
"돈을 지불을 해야 해서 약간은 거부감이 있었는데, 1년 동안 100만원 정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거라서..."

이커머스 업체들은 일찍부터 무료배송과 새벽시간대 배송을 유료 서비스 혜택으로 내걸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유료 회원제가 활성화될수록 일반 고객은 역차별을 받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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