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트 차이나'를 잡아라…인도로 뛰어드는 국내 기업들

등록 2018.12.08 19:32 / 수정 2018.12.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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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 13억명, 경제 규모 세계 7위인 인도에는 세계 각국의 유통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인도에 속속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의 한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이 사이트의 소유주는 한국인입니다. 뱅갈루루에 있는 창고에 물건을 보관하고, . 주문이 접수되면 집 앞까지 배달해줍니다.

최저가, 블라인드 쇼핑 등 국내 사이트와 판박이입니다.

정낙균 / 에비뉴11 대표 
"현지에 있는 가게들과 연계를 해서 가장 현대화되고 디지털에 대한 사업을 할 수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 연구를 해서"

인도의 전자 상거래 시장 규모는 지난해 60조 원, 2020년에는 두 배(112조원)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아마존, 월마트 등 세계적인 유통기업들은 시장 개척에 나선지 오랩니다.

우리 기업들도 현지에 온라인 쇼핑 채널을 만들거나 기존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화장품을 인도 대형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고,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식품을 온라인 채널에 내놓기도 합니다.

최민호 / 롯데그룹
"현지 문화와 생활을 감안해서 식물성 원료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의 특성상, 단시간에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한류 확산에도 선순환 역할을 합니다.

최우식 / 코트라 인도 무역관
"인도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인디아 정책이 모바일 인프라를 보편화하는 정책을 하고 있다보니까 수요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세계 경제규모 7위 '인도'의 온라인 시장이 블루 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V조선 김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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