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기장판 화재로 집 전부 타"…한파속 화재 잇따라

등록 2018.12.09 19:07 / 수정 2018.12.0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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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가정이나 일터에서 전열기구 사용이나 불을 피우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간밤에는 전기장판 과열등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백연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불이 꺼진 아파트 발코니를 통해 연기가 끊임없이 새어나옵니다. 다급한 무전 연락이 떨어지고

"일단 대피는 시켜"

소방대원들이 연기를 마신 주민들을 들것에 실어나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시 노원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났습니다. 거실 소파에 놓여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돼 집 안 전체로 번졌습니다.

집주인
"(오후)3시쯤에 전기장판을 켜고 그 다음에 7시쯤에 외출을 했었거든요 전기 장판에서 불이 난다는 것은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 화재로 주민 27 명이 대피하고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밤 10시 반쯤엔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콘크리트를 굳히기 위해 피워놓은 불이 가림막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전북 고창의 79살 김모씨 목조주택에선 뒷마당에 있던 연탄재 불씨가 집으로 옮겨붙어 1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오늘 아침엔 부산 사상구의 주방설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으로 3억8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TV조선 백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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