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릉선 KTX 사흘 만에 복구…서울~강릉 첫차 정상운행

등록 2018.12.10 07:33 / 수정 2018.12.10 11:14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앵커]
탈선 사고가 난 강릉선 KTX가 사흘 만인 오늘 새벽에 정상화 됐습니다. 오전 5시 반 강릉발 첫 열차와 청량리발 열차가 잇따라 출발했습니다.

최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 5시 반, 승객 100여 명이 서울행 첫 차에 오릅니다. 표정에는 아직 불안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박원용 / 강원도 강릉시
"출근을 위해 올라가야 하는데 많이 불편합니다. 버스도 이용해야 하고"

곧이어, 5시 32분, 청량리 역에서도 강릉행 첫 열차가 출발했습니다.

안홍솔 / 강원도 강릉시
"많이 놀랐거든요. 생긴지 얼마 안 됐는데."

코레일은 새벽 4시 반부터 시운전을 한 뒤, 강릉과 서울 양방향 첫 차부터 정상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시운전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열차 재개 시간이 늦어질 거라는 우려가 나왔지만, 다행히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오영식 / 코레일 사장
"준비들을 철저하게 꼼꼼히 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더 지체가 됐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이 늦어질 것에 대비해 강릉- 진부역 구간에 연계 버스도 준비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복구가 됐지만 열차 안전을 위해 사고 구간은 시속 40㎞ 저속으로 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최원희입니다.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이버 구독 이벤트

최신뉴스

연관뉴스

많이 본 뉴스

C브라더 영상